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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

책속 좋은글을 올리는 영상을 올리고 댓글로 좋은 글귀를 남겨달라고 했는데 멋진 가수분께서 좋은 글귀를 알려주셨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 이다 마침 유튜브에 쇼츠(#Shorts)영상을 올리는것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한번 올려보고 싶었는데 기회다 싶어서 위의 문장을 1분 미만의 짧은 Shorts영상으로 올려봤다. 사실 Shorts영상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유튜브가 틱톡같은 플랫폼을 겨냥해서 모바일에 최적화 되도록 세로영상을 1분 미만으로 올리고 헤시태그에 #Shorts라고 표시하면 유튜브에서 노출을 많이 시켜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한다. 단점이 있다면 이 Shorts영상은 유튜브 시청시간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노출의 기회가 높다면 임팩트 있는 영상을 적절..

캘리의 손글씨 2021.04.25

배우는 자의 기도

"주어진 기회들을 은혜로이 이용하고 주어진 재능들을 감사로이 계발시키며 배우는 것을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일에 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일생을 통해 배움을 멈추지 않게 해 주십시오. 아무리 많이 배울지라도 항상 발견해야 하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조만나스 "배우는 자의 기도" 중에서 언젠가 인터넷을 통해서 좋은 시 한 편을 알게 되어 휴대폰 메모장에 담아두었다. 제목이 "배우는 자의 기도" 이고 시인은 조만나스 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신부님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휴대폰에 저장된 파일들을 정리하다가 다시금 읽어보게 되었다. 인생은 끊임없는 배움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만 배워야 하는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배워야 하는 것들이 더 많아진..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책속 좋은글(1) I 백년을 살아보니 I 저자 김형석 I Korean Calligraphy I Book Quotes

벌써 제 채널에 13번째 영상을 올렸습니다.작년 12월에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는 가족들이 권하고 저도 호기심에 별생각 없이 덜컥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제가 좋아하는 선물포장과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영상을 올리고 나니 그다음부터는 뭘 올려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리고 영상을 잘 만들고 싶은 욕심만 커져서 도저히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두세달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갑자기 제 안에서 다시금 용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잘 보이려고 하는 욕심을 내려놓으니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채널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갈지 아이디어도 생각나고 또 그런 생각들을 뭐든지 메모해 두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지요^..

실패와 성공의 차이

나에게 도착된 선물들을 하나하나 열어보는 중이다. 인터넷 기사로 또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서 김형석 교수님의 기사와 칼럼들을 종종 읽어 왔었다. 아직 책의 초반에 머물러 있지만 줄을 그어가면서 읽어야만 할, 그의 삶을 통해서 뭍어나오는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가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진짜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자신의 삶을 일구어 가는 것도 정말 귀하고 보람된 삶이 될 수 있지만 선인들의 지혜와 진심어린 조언을 온전히 받아들여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성장하는 삶이 결국 나에게 더 의미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기회를 줄 수 있기에 더욱 가치롭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의 100년의 삶을 한권에 다 담을 수는 없었겠지만 그가 진심으로 인생의 후배들에게 나누어주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이었는..

캘리의 손글씨 2021.04.20

어버이날 감사봉투 만들기(Feat. 코바늘 카네이션) I 손글씨 봉투제작 I Mother’s Day I DIY Envelope I Crochet Carnation

이번 영상에서는 어버이 날 부모님께 선물할 감사봉투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올해에는 정성을 가득담아 직접 봉투도 만들어 보고 손글씨로 마음을 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요즘에 저 씰링왁스에 꽂혀서 ㅋㅋ 앞으로 제 영상에 자주 등장할것 같습니다.^^ 벌써 4월도 반이나 지났네요. 더 좋은 5월이 다가와서 설렙니다~ 앞으로 더 유익하고 아름다운 영상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캘리클라쓰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숨겨둔 보석 찾기

정말 오랜만에 드로잉 펜슬과 지우개를 사봤다. 사실 어릴 때부터 미술을 해오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어쩔 수 없이 진로를 바꿨는데 그 후로 그림은 항상 내 마음속에 애써 묻어둔 보석 같은 존재였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진짜 좋은 이웃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Art Umma라는 유튜브 채널의 화가 선생님께서 우연히 내 채널을 알게 되어 찾아와 주셨고 그 후로 너무도 따스히 나를 맞아주셨다. 환대, 마음과 마음이 진심으로 통하게 될 때 느낄 수 벅찬 감동. Art Umma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내 아트의 세포가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무심코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숨겨두고 잊어버렸던 보석을 되찾게 해 준다는 사실. 이 티스토리를 통해서도 너무도 좋은 이웃들을 많이 알게 되어 정말 행복..

코로나 백신을 맞고

지난 토요일인 4월 10일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다들 2차 접종은 후유증이 심하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주사 자체는 아프진 않았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접종 후 대기실에서 15분을 앉아 있는데 주사 맞은 팔이 살짝 뻐근해 옴을 느꼈다. 그래도 걱정한것과는 다르게 별 증세가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집에 돌아갔는데 서너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약간의 증세가 시작됨을 느꼈다. 몸에서는 주사맞은 팔부터 시작해서 약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온몸에 기운이 없고 몸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축 쳐지더니 눈이 계속 감기기만 했다. 먼저 주사를 맞은 분들이 말하기를 2차 주사 후에는 무조건 하루는 꼬박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해서 타이레놀을 먹어서 그런지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

캘리그라피 필사 I 4월의 시 I 이해인 I Korean Calligraphy I Poem of April I Claudia Lee Hae-in

11번째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유난히도 길고 추원던 겨울 지나고 꽃향기 가득한 이 4월 처럼 우리의 삶도 향기롭게 다시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저에게 시는 마음의 타이레놀 입니다^^. 모두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향기로 힐링해 드릴 수 있는 캘리클라쓰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유튜브 캘리클라쓰 많이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