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앞에서는 단순해야 하되, 옳은 결단은 항상 내어주는 쪽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닿는다.
당장에는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내가 베풀고 덜 가지면 언젠가는 나에게 몇 배의 보상으로 되돌아온다.
무언가 결단해야 하는 순간이 올 때, 과연 이 선택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길인지 아니면 영광을 가리는 일인지 생각해보고 기도하고 결정하도록 나는 노력한다.
그래서 내가 걷는 오늘의 이 길을 후회하지 않는다.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한없이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오직 한분, 주님께서 기뻐하실 그 길을 오늘도 나는 걷고 있음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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