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9

송년 엽서 | 이해인 |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시 | 12월의 시 | 새해에도 아름다운 삶을 꿈꾸며

안녕하세요. 캘리 입니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다 보니 어느덧 12월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이해인 시인의 말처럼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는 12월의 마지막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해동안 이 블로그 공간과 유튜브 캘리클라쓰 채널에 보내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아름다운 삶을 함께 꿈꿔 나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링왁스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 DIY 크리스마스 카드

안녕하세요, 캘리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영상에서 만들었던 반짝이 글루스틱으로 만든 왁스실과 크리스마스 모양의 스티커들, 그리고 예쁜 리본을 활용해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영상을 담아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만든 예쁜 크리스마스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실링왁스 | CHRISTMAS WAX SEAL IDEAS | 실링왁스 아이디어 | Glitter Glue Stick | 반짝이 글루스틱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점점 더 설레고 감사한 일들이 떠오릅니다. 저 같은 초보 유튜버에게 1년도 안돼서 2000뷰가 넘는 영상이 생겼는데 6월에 올린 실링왁스 영상이에요.(https://youtu.be/U1TlwisvJqc) 제가 너무 좋아서 올린 영상이 많은 사랑을 받으니 더 행복해 집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모양의 실링왁스를 활용하는 영상을 한개 더 업로드 했고 곧 몇가지가 더 올라올 예정입니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구독 좋아요 꾹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특별상이라 더욱 특별한 상

손글씨를 쓰기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언제부터 인가 컴퓨터로 편지를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익숙해지다 보니 막상 펜과 종이를 들고 필기를 하는 것은 꽤나 피곤한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러다 문득 내가 어릴 때 좋아하던 일이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하다 보니 바로 손글씨 쓰기가 떠올랐다. 그러고 보니 어릴 때부터 나는 손글씨를 쓰는 것이 익숙한 아이였다. 학창 시절 ‘서기'라는 타이틀을 꽤나 오랫동안 유지하였기에 학급일지를 매일 교무실에 갖다두어야 한다는 명목하에 좋아하는 선생님을 매일 볼 수 있는 특혜 아닌 특혜도 누려 보았다. 생각해 보니 나는 손글씨 쓰기를 정말 즐겨했던 아이 었다. 속상한 일이 있을 땐 일기를 썼고, 직접 편지지를 꾸며서 친구들에게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던 감성이 충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