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를 사랑하는 캘리 입니다.
밀려드는 분주함에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10월의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목필균 시인의 '10월의 시'를 감상하다 보니 문득 예쁜 종이 하나 꺼내서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집니다.
^^ 온종을 우리의 마음은 까닭모를 서글픔에 답답했을지라도, 지금 내 편지를 받았을 때 반가워할 그 누군가의 마음을 생각하며 펜을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보내는 사람도 받을 사람도 모두가 반가울 시월을 위해 목필균 님의 시를 필사하며 제가 먼저 안부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