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의 손글씨

예술은 매력적인 오답

캘리 E. 2021. 5. 22. 14:08

나는 대화하는 예능이나 방송을 좋아한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의 표현처럼 누군가와의 만남은 그 사람의 인생이 내 앞에 오는것이다.

대화를 하다보면 사람을 알게 되고 그 걸어온 여정을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긴다.

오랜만에 대화의 희열 3가 시작해서 가수 제시가 나오는 편을 흥미롭게 봤다.

유희열씨와 김중혁 작가의 멋진 명언은 덤으로 얻었다.

참으로 멋진 표현인것 같다. 

문득 우리의 인생도, 한 사람의 삶이라는 것도 예술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끊임없이 오답을 찾다보면 결국 나만의 정답을 찾게되는것이 인생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난 지금도 넘어지고 울고 그러다가 또 웃고 행복해 하며 나만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다.

'캘리의 손글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 또 감사  (4) 2021.05.27
오늘은 왠지  (2) 2021.05.24
별똥별 by 정호승 시인  (4) 2021.05.19
날마다 새롭게 아름다운 것들 발견하기  (5) 2021.05.14
축 어버이 주일  (4)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