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화하는 예능이나 방송을 좋아한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의 표현처럼 누군가와의 만남은 그 사람의 인생이 내 앞에 오는것이다.
대화를 하다보면 사람을 알게 되고 그 걸어온 여정을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긴다.
오랜만에 대화의 희열 3가 시작해서 가수 제시가 나오는 편을 흥미롭게 봤다.
유희열씨와 김중혁 작가의 멋진 명언은 덤으로 얻었다.
참으로 멋진 표현인것 같다.
문득 우리의 인생도, 한 사람의 삶이라는 것도 예술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끊임없이 오답을 찾다보면 결국 나만의 정답을 찾게되는것이 인생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난 지금도 넘어지고 울고 그러다가 또 웃고 행복해 하며 나만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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